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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원] 가로수길 맛집 브런치 카페 'two hands/투핸즈'



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맛있는 브런치-!
오프트는 이미 두 번이나 갔기 때문에 이번엔 다른 가게를 탐색하자.




투핸즈

open brunch 1 09:00- / brunch 2 10:30-15:00 (주말 16:00) / dinner 17:00-22:00
평일 breaktime 15:00-17:00 (14:50오더컷,15:30까지 식사가능)
주말 breaktime 16:00-17:00 (15:50 오더컷, 16:50까지 식사가능)
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 460번길 20
070-8802-8086
제로 페이 가능
https://www.instagram.com/bistronomie_twohands/




'창원 최초의 유러피안 비스트로노미' 라고 소개되어 있는데..
..비스트로노미가 뭔 뜻이죠..?ㅠ

구글에서 찾아보니,
bistronomie : bistro-style gastronomy, characterised by good food in small portions
bistro : 1. A small restaurant
2. A small bar or pub
그러면 또 gastronomy는 뭔데..?
gastronomy :
1. The art of preparing and eating good food
2. The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food and culture

네이버 검색해보니 이 분이 설명을 해주셔서 참고로 링크 걸어봅니다.
https://blog.naver.com/pierreafeu/221405745665

피에르아쁘 : 가스트로노미와 비스트로노미의 뜻과 차이

안녕하세요. 프렌치 비스트로 피에르아쁘입니다. 피에르아쁘는 '부싯돌'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푸른 불꽃을 ...

blog.naver.com

(근데 이렇게 링크 걸어도 되는 건가요..?ㅠㅠ 잘 몰라서 ㅠ)


암튼 그렇다고 하네욤.




가게 내부사진.
입구를 잘 꾸며놨던데 그런 건 안 찍어뒀네.
장식장? 선반? 선반은 아닌데.. 장식장! 이런저런 거 올려두고 잘 꾸며놨던뎅..ㅎㅎ


테이블 세팅? 장식?
아니.. 말 못 하시냐고.. 단어 모르시냐고.. 왜 이래?ㅋㅋㅠㅠㅠㅋㅋㅋㅋ

네.. 테이블 위에 올려둔 술병과 꽃들 후추 소금 물병이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 보기 좋았어요..


메뉴판 안 찍었네요^^
메뉴는 태블릿 pc를 통해 볼 수 있었는데,
맨 뒤의 메뉴에서 맨 앞으로 돌아가려면 페이지를 하나하나 넘겨야 하는 게 불편했어요..
늙은이는 손으로 넘기는 메뉴판이 손에 익어버렸어요..^^

메뉴판을 안 찍었으니 음식 이름을 알 수가 있나ㅠ
대충 연어샐러드+새우크림 파스타+키쉬를 시켰답니다.



요새 음식들이 너무 예쁘게 맛있게 잘 나와 ㅠㅠㅠ 가게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고 테이블도 이쁘고 잘 나와 ㅠㅠㅠ
다들 이런 인테리어 어디서 배우나..?
가게들 각각 개성 넘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는 사장님 머릿속에서 다 나오는 거예요ㅠㅠ?
좋네욤..


맛있게 먹었는데 사실 자세한 맛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..
샐러드랑 파스타 하나 키쉬 하나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던 건 기억나.
부족할 것 같았는데 배가 부르더만요..? 양 넉넉했어요..!
샐러드 소스가 참 맛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.. 파스타도 적당히 맛있었다.
파스타 위에 베이컨으로 감긴 아스파라거스 맛있었어요.
예전에 친구들이랑 바다 놀러 가서 구워 먹었을 땐 무슨 나무줄기 씹어먹는 맛이었는데
제대로 잘 구우니 맛이 있네요.



키쉬 맛있어.
키쉬 맛있어!!
뜨끈한 키쉬 맛있고 든든하고 알차니까 다들 드셔 보세요.


네이버 검색해보니까 지식백과에선 '키슈'라고 하네욤.
[quiche 달걀을 주재료로 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달걀 요리로 일종의 에그 타르트다. 오홍 일종의 에그타르트!
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프랑스의 로렌 지방에서 유래되었으며 달걀, 생크림, 베이컨을 혼합해 만드는 짭쪼름한 맛의 '키슈 로렌'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. 프랑스에는 지역별로 다양한 키슈 레시피가 존재하며, 속재료의 기본이 되는 달걀과 크림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다.
키슈는 독일어로 케이크cake 를 의미하는 '퀴헨'에서 유래되었다. 케이크와 유사하게 페이스트리 반죽을 사용해 오븐에 구워 만드는 요리 방법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.]

오호.. 프랑스의 대표적인 달걀 요리였다니. 몰랐네 몰랐어. 이런 거 지식백과에 찾아보는 거 넘 재밌당!


스타벅스에서도 키슈 한 조각씩 팔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직 있나요?
그렇게 배는 안고픈데 샐러드 먹기는 아쉽고 케이크는 너무 달고... 그러면 키슈를 드세요!
뱃속이 든든해지는 매직.


맛있게 잘 먹었습니다-!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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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원 가로수길 맛집 브런치 카페 'OFT brunch club/오프트 브런치 클럽'


오랜만에 방문한 가로수 길.
골목골목 새로운 가게가 많이 생겼다.

a언니와의 수다타임은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일찍 오픈하는 가게를 찾았더랬다.
그중에 눈에 띈 'OFT brunch club'.


오프트 브런치 클럽

open 10:00 / last order 17:30 (월-금), 19:30 (토-일)
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55-8
0507-1490-3993
지역화폐(지류형), 제로 페이 가능
https://www.instagram.com/oft_brunch/





외관+내부.
사진이 흐리다면 그것은 기분 탓이 아닙니다.
카메라 고장! ..우리 애가 초점을 맞추질 못하네요..^^

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해서 너무 좋았다.
이전에 살던 곳에선 왠만해선 큰 카페를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넓은 곳에 오니 숨통이 트이는 느낌.

오프트 브런치클럽 / 에스프레소 바
두 개로 나눠져 있던데 지하가 브런치 클럽인가요..?
경계 없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인스타는 두 군데가 따로 있긴 하네욤.




블로그에 올릴 줄 몰랐기 때문에 메뉴사진은 한 장 밖에 없다.
아침부터 프렌치토스트 먹기는 부담스럽고.. 크림도 로제도 느끼할 것 같고..
샐러드는 너무 풀이 가득하고.. 버섯 수란 토스트는 양이 적어 보이고..
그래서 선택한 '리코타 바질 파스타'.
(ㅋㅋㅋㅋㅋㅋ핑계도 가지가지)


/ 첫 번째 사진은 a언니와 함께,

리코타 바질 파스타★★★★★
... 너무 맛있는데요..?
바질 진짜.. 너무 사랑하는데요..?
치즈도 맛있고 토마토도 맛있고 간도 적당하고 저는 추천합니다-!

언니가 주문한 쉬림프 오일 파스타도 맛있었음. 새우가 오동통한 게 면도 일반 스파게티면이 아니라 납작한..
납작한 면은 이름이 뭐지..
모르겠고 맛있었음.

허겁지겁 빨리 흡입하고 싶었으나 혼자 다 먹고 앉아있는 그림은 원하지 않았기에
한 입.. 또 한 입...


/ 두 번째 사진은 a언니, g언니와 함께.

다른 시도를 해 보았다.
첫 끼에 크림은 큰 도전이지.
그나저나 초점 나가서 돌아올 생각 없네ㅠ? 디카 들고 다녀야 하는 거야..?.. 힝

버섯 치킨 크림 파스타? 치킨 버섯 크림 파스타? 어찌 됐든 치킨+버섯+크림 파스타.

무난한 크림 파스타 맛이었다. 비교를 한다면 나는 리코타 바질 파스타에 한 표 던진다!
역시 쬐끔 느끼했어요. 피클이 있었으면 상큼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을 텐데. 다음에 방문하면 물어봐야겠다.


두 번 방문 모두 다 음료는 시키지 않았다.
대용량의 커피가 필요했기에 식사만 하고 다른 카페로 이동.


리코타 바질 파스타 먹으러 재방문하겠읍니다.
다음번엔 수프도 같이 시켜먹어 봐야지-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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