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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원] 사림동 맛집 카페 'Oh My Donut!/오 마이 도넛!'



할 일 없는 나는 오늘도 친구 따라다니기.
요즘 도넛 파는 카페가 많이 생겼더라구욤?
나도 가 볼래.

 

 


오 마이 도넛!

 

everyday open 12:00 / close 22:00 (last order 21:00)
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319-2

0507-1347-2472

제로 페이, 국민지원금 가능
https://www.instagram.com/cafe_omd/


 

 



건물 외관.

아유 흐릿해서 뭐 보이지도 않아요..^^

흐릿하게 보이는 11:00.. 오픈 시간인가요..?

but 인스타와 네이버 지도에는 12:00이라고 되어있으니 12시에 갑시다~


작은 간판에 강아지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데, 주인님.. 이 아니라 ㅋㅋㅋㅋ
사장님! 사장님의 반려견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.
들어가니 캐릭터랑 똑같이 생긴 강아지가 있었거든!!!!!!
귀여운 게 최고고 귀여운 게 짱인데요 ㅠㅠㅠㅠ
굿즈 종류도 몇 가지 있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고,
가게 내부도 섹션이 세 군대로 나눠져 있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.

...

 


그중에 한 곳.
벽돌+소파+테이블 = 색 조합 너무 좋은데요 ㅠㅠ?ㅠㅠㅠㅠㅠ
선명하고 깔끔하고 아주 좋아요!!!

 

 


oh.. 도넛 이름이 잘 보이지 않네요^^
확실한 건 사진에 있는 도넛은 시키지 않았다는 것.
나는 애플.. 시나몬... 크럼블.. 어쩌구. 뭔 느낌인지 알쥬?
친구는 크림 브륄레.. 시켰던가..? 모르겠어요.
..ㅎㅎ

가격은 대부분 5000원 안쪽이었다.
어우 던킨도너츠만 먹던 나에게 개당 약 5000원의 도넛은 사치였읍니다.
근데 크기가 커서 일반 도넛 두 개 반 정도 먹는다 생각하면 쌤쌤이니 그냥 시켜요.
도넛이 달달하니 음료는 아메리카노.

 

 


애플 시나몬 어쩌구 맛있네요.
크기도 크고 안에 사과잼도 넉넉히 들어있어서 아주 맛있었다.

한 시간 정도 수다 떨면서 먹었는데, 양이 넉넉해서 시간 비례 양 배분(?)이 잘 됐음.

ㅋㅋㅋㅠㅋㅋㅋㅋㅋ?

위에 올라간 저.. 알갱이 같은.. 크럼블?이 먹을 때마다 후두둑 떨어져서 접시, 테이블, 바닥이 지저분 해 질 수 있으니

조심히 잘 먹도록 해요~

저는 친구 꺼 보다 애플 시나몬 추천이욤!!!! 도넛 안에 쨈이 아주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한 표 드립니닷.


인스타 들어가 보니 레몬크림이 들어있는 도넛도 있네!
이 날 매장에 있었나 없었나.. 기억은 안 난다만 다음번에 방문하면 레몬크림 먹어보고 싶네요.

 


끝-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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